분석

야놀자 기업분석 후속 Review

헬로우 파파 2022. 3.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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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본부에서 국내 대표 플래폼 기업인 '카카오',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 출자를 받아 기업가치 10조이상의 데카콘 기업으로 평가받은 '야놀자'를 취재하였습니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개해주는 O2O 플랫폼의 특성상 광고, 수수료 매출 비중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방송에서는 야놀자 플랫폼에 입점한 모텔주들의 목소리를 통해 1. 광고 및 판매수수료가 높다. 2. 광고비 지출하더라도 야놀자 브랜드가 (소비자가 보는 화면에서) 높게 표시된다. 3. 방대한 숙박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변 모텔에 피해를 입힌다. 등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True or False...idk)

불공정 실태가 사실인지 아닌지 등은 투자자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제가 주목한 부분은 광고 및 판매수수료 부분으로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도 높은 수수료로 수 차례 곤욕을 치뤘던 바, 작년에는 경기도에서 수수료를 낮춘 제2의 배민앱을 만들겠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공정위가 관련 약관을 수정, 배달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 배달원이 아닌 플래폼 업체가 손해를 지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결국 배달 플랫폼에만 국한된게 아닌 야놀자에도 결국 동일한 맥락에서 적용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결국 현재 성장가도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 야놀자와 투자자 입장에서 이러한 부분을 리스크로 판단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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