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내 집 마련 성공기 : 당첨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30의 목표가 되어버린 아파트 청약 노하우와 내 집 마련 전략 등에 대한 정보의 보고.. <2030 내 집 마련 성공기 >

작년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 오르면서 시중에 부동산 청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자 관련 정보도 많아졌다. 한편 열심히 일해서 한 푼 두 푼 모아둔 돈에다 일부 대출을 받아서 구매 가능했던 서울 외곽 및 수도권 아파트도 이제는 더 어려워졌다. 너무나 가파르게 상승한 부동산 가격으로 2030 세대들의 재산 형성 과정에 큰 난관이 생겨버린..ㅜ

코로나가 한창이던 그때, 확찐자와 안찐자가 있었다면.. 현실은 가진자와 못 가진자도 함께 증가했고😮‍💨, 그 이유 때문인지 평소 부동산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책과 너튜브를 찾아 보시거나 인터넷 카페(내집장만아카데미, 부동산 스터디)에 가입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평범한 2030에게 경험 해봤던 부동산 거래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아마 열에 여서 일곱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전/월세 계약이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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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한 전/월세 계약 및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꼭지를 모르고 오르던 아파트 가격을 바라보며 더 늦기 전에 사야겠다고 마음속으론 다짐 하더라도 실제 매매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우리는 작년 전국적으로 뜨거웠던 청약 열풍을 단지 바라 보면서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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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하기 (일반/특공)

요즘 같이 부동산 경기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몰라 눈치를 살펴야 하는 시기에는 일단 지원하고 청약에 붙고나서 생각해보자는 의미인 '선당후곰'(선 당첨 후 고민) 전략은 매우 위험하다.

열에 아홉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매매를 할텐데 만약 서울/수도권 등 투기과열지구 내 9억원 이하 분양가상한제 적용(최근 9억원 기준 상향 가능성 높음) 아파트의 경우 당첨 후 실거주 조건 + 전매제한조건이 붙으며 입주 시 잔금을 전세로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계약을 포기해야 할 수 있어서 신중한 고민과 결심이 필요하다.

 

소신지원 보다는 하향지원 전략으로 당첨 확률 상승

 

 

일반과 특별공급(특공) 중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게 중요한데, 이는 대입 수시와 정시전형이라고 보면 쉬운게 수시 합격 후에도 수능 볼 수 있듯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자격이 되면 일반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특공에 우선 넣고 이후 일반에 추가 지원한다.

청약에서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여 당첨되는 방법은 알고보면 매우 쉬운데 본 글에서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후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자세히 설명하려고 한다.

한편, 분석과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 없이 단순 지원하였다가 운이 좋아서 당첨되는 경우도 봤지만 원하는 지역에 역세권/학세권/상세권 아파트에 살고 싶다면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 무기가 있어야 한다는걸 잊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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